N잡러, 직업도 다다익선? N잡러가 된 MZ세대!

N잡러, 직업도 다다익선? N잡러가 된 MZ세대!

 

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경기 침체 위기가 오면서 직장과 부업을 병행하는 ‘N잡러’ 가 등장했습니다.
바야흐로 ‘N잡’ 시대입니다. 이는 불안정한 급여와 갈수록 하락하는 고용 안정성이 낳은 결과입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여러 가지 일을 해내며 이로 생겨나는 수익을 재테크에 투자하는 것이 현재 사람들에 있어 현명한 경제 활동으로 인식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에디터 3줄 요약

1. 높은 물가와 낮아진 수입으로 인해 N잡러 열풍!
2. 투잡과 N잡러 차이점은 본인의 재능이나 흥미, 자아실현과의 관련 유무!
3. 이제 젊은 세대의 관심은 평생 직장아닌 평생 직업!

 

 

N잡러, 열풍의 배경

 

N잡러가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이유로는 바로 ‘낮아진 수입’에 있습니다.
기성 세대에 비하면 현재 MZ 세대의 소득은 낮은 편이며, 여기에 고물가 및 고유가는 가계에 충분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해 사람들이 N잡러가 된 기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야에서 경제활동이 위축되었고, 그 변화가 고스란히 개인의 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와 더불어 감염을 막기 위해 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업무 환경의 분위기가 보다 유연해졌습니다.
이런 변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본업 외에 부업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들었고 경제가 점차 불안해지면서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평생 직장’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사람들의 인식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본인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부업에 뛰어드는 방법 밖에 없는 셈입니다.

 

 

투잡과 차이점

투잡은 예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본업과 부업을 겸한다는 점에서 투잡과 N잡은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활동 방식에서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투잡은 경제적인 이유로 본인의 재능이나 흥미, 자아실현과는 관련 없는 활동이었다면 N잡은 그렇지 않습니다.
N잡러들은 본인의 전공 또는 직무를 살리거나 평소 관심사를 살려 부수적인 경제활동을 합니다.

 

 

N잡러 장점

한때 유행했던 부캐열풍. 기억나시나요? ‘부캐릭터’의 줄임말이 ‘부캐’인데요.
이를 일상생활에서 적용하여 ‘평소 나의 모습과 나의 직업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나 직업, 캐릭터’를 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캐 유행에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본캐 (원래 직업)를 유지하면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능력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거나 원하는 목표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N잡은 생계를 위한 돈벌이에 그치지 않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신의 재능이나 취미를 활용하여 만든 콘텐츠가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팔리는 경험은 큰 기쁨과 보람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점은 평생직장보다 평생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N잡러들의 전망

지속되고 있는 불안정한 고용시장,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부업에 눈을 돌리는 N잡러들의 증가로 앞으로도 N잡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관련 플랫폼의 성장과 발전, 역시 N잡 열풍을 이어나갈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잠재적인 N잡러들은 본업과 부업 간 시간과 체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즐겁게 부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소속된 회사의 규정과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부업을 금지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점점 더 광범위해지는 직업 영역, 개인들이 자신의 어떤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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