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환경, 환경과 트렌드를 한 번에!
기후 위기에 빠진 지구, 환경은 더 이상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 보호 실천은 ‘친환경’에서 ‘필환경’, 이제는 ‘힙환경’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요즘 세대들의 가치관이 하나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결과입니다.
환경을 위한 행동 자체를 ‘힙(hip)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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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셔스 패션
컨셔스 패션이란 ‘의식있는’ 이라는 뜻의 단어 ‘컨셔스(conscious)’와 패션의 합성어로 소재 선정에서부터 제조 공정까지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에서 생산된 의류 및 그런 의류를 소비하고자 하는 트렌드를 뜻합니다.
컨셔스 패션의 예시로는
첫째,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의류 등이 있습니다.
의류 폐기물부터 공업용 쓰레기 등 다양한 폐기물들을 활용하여 청바지, 가방, 외투 등 다양한 의류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둘째, 물 사용을 줄이는 염색법으로 제작한 의류 등이 있습니다.
염색 과정에서 버려지는 물을 줄이기 위해 원단 전체를 염색한 뒤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옷을 제작한 뒤 원하는 부분만 염색하는 방식으로 옷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중고의류가 있습니다.
중고의류를 활용하는 것도 의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요, 필요한 옷이 있다면 중고의류를 구매하고 안 입는 옷은 중고시장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중고거래 확산
최근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MZ세대를 넘어 중장년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자신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을 버리지 않고, 타인에게 되팔거나 무료로 나누는 문화가 점점 번지고 있습니다.
자원의 재사용 실현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중고품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힙환경,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란, 말 그대로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운동을 의미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및 포장 서비스의 급증과 마스크, 위생장갑 폐기물의 증가로 쓰레기 감소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제로 웨이스트가 더욱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스웨이스트
레스웨이스트는, 쓰레기를 전혀 만들지 않는 삶의 제로 웨이스트보다는 도전하기 수월하고 부담이 없는 생활 양식입니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자는 취지입니다. 레스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공유합니다!
실천 방법
1.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 거절하기
– 음료나 음식 포장 시 제공되는 일회용 빨대·수저·포크·종이컵 등 일회용품 거절하기, 결제 후 확인이 필요하지 않으면 영수증 거절하기 등이 레스 웨이스트를 처음 실천하는 데 좋은 방법이다.
2. 물건 오래 사용하기
– 품질 좋은 물건을 구입하여, 고장 나거나 낡아지지 않는 한 오래도록 사용한다.
3. 물건 구매 전, 한 번 더 생각해 보기
– 같은 용도의 물건이 있어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데도 홧김에 물건을 구매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레스 웨이스트 실천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꼭 필요한 과정이다.
4. 분리수거 잘하기
– 정확하지 않은 방법으로 한 분리수거는 재활용률을 떨어트리는 반면, 올바른 방법으로 한 분리수거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 재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는 것이 핵심인 분리수거 법은 다음과 같다. ▷페트병류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건조한 뒤, 표면의 비닐을 제거하고 납작하게 압축하여 뚜껑을 연 채 분리수거한다. ▷박스류는 표면의 테이프나 송장 등을 제거하고 이음 면을 펼쳐서 분리수거한다. 표면이 젖은 경우 건조하여 배출한다. ▷비닐류는 깨끗이 세척하여 분리수거한다. 오염된 비닐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우유팩이나 종이컵은 코팅 처리된 특수 종이이므로 종이류와 따로 배출한다.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은 재사용하거나, 아이스팩 수거함에 배출한다.
5. 버려지는 물건 재활용하기
– 한 번 쓰고 버리기에 아까운 견고한 재질의 플라스틱, 유리병, 박스 등을 알맞게 재활용한다. 세척 후 건조하여 수납·보관·정리 용기, 물뿌리개, 화분, 장난감, 장바구니, 연결고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용기내 챌린지, 힙환경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배달 및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음식을 포장할 때 개인 용기를 지참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그렇기에 식당에서 개인 용기로 음식을 포장하는 것은 망설임을 동반합니다.
이런 상황을 두 가지 의미에 담아 음식물을 담을 ‘용기(容器)’를 건네라는 의미와 아직 부족한 인식에도 ‘용기(勇氣)’를 내라는 의미를 담은 운동입니다.
식재료와 음식을 개인 용기에 포장하는 것만으로도 비닐, 플라스틱 등 수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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