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스토어, 스마트폰 앱처럼 사고파는 챗봇! 도래한 AI시대
어느새 인공지능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생성형 AI’ 챗GPT.
사람처럼 학습하고 대화해 수많은 화제를 몰고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저 조금 더 똑똑한 컴퓨터로 치부했던 인공지능은 어느새 인간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어 산업의 생태계를 뒤흔듭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챗GPT)을 개발한 오픈AI에서는 인공지능(AI)판 앱마켓인 ‘GPT스토어’ 를 출시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에디터 3줄 요약
1. GPT스토어 ? 인공지능(AI)판 앱마켓으로 ‘맞춤형 챗GPT’를 사고 팔 수 있음!
2. 일부에서는 수입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음!
3. 현재까지는 GPT스토어의 서비스가 성숙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의견이 많음!
GPT스토어 정체
GPT스토어 ‘맞춤형 챗GPT’를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의 앱마켓인 ‘구글플레이’나 애플의 앱마켓인 ‘앱스토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스토어가 하나 등장한다는 얘기입니다.
더불어 이곳에서 기업이나 유저들이 만든 AI서비스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겁니다.
페이스북이라는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면서 메타버스에 올인하겠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에서 봐야합니다.
애플과 구글의 시대가 가고, 바야흐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관측할 수 있습니다.
오픈AI 역시 GPT 스토어 출시를 통해 생태계 구축과 함께 수익 창출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GPT스토어 끼친 파장들
외신들은 GPT스토어가 인공지능(AI) 기업들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특히 챗봇 제작사가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미국의 한 IT 전문매체는 “오픈AI 데브데이는 AI 스타트업을 멸종으로 내몰 이벤트”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뉴욕타임스도 “45분 만에 전 세계 AI 기업을 초토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와 비판
오픈AI는 이미 ‘GPT 빌더’라는 서비스를 통해 코딩을 모르는 개인도 GPT를 개인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20달러의 챗GPT 유료 구독자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각 사용자가 만든 ‘맞춤형 GPT’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GPT 스토어를 만든 것 입니다. 여기서 제작자는 수익을 얻고, 오픈AI도 수수료를 얻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오픈AI가 GPT 스토어를 활용해 AI 생태계를 선도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 측면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역시 오픈AI 측이 다음 주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직접 밝혀왔으나, GPT 스토어가 출시할 때 수익 배분 계획도 함께 공개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AI 개발과 운영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지만, 월 20달러의 구독제만으로는 유지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GPT 스토어는 자금 확보를 위한 자구책으로 해석됩니다.
GPT스토어, 돈 주고 쓸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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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스토어는 나름대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된 상태라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쓸 만한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유사한 서비스가 무한 경쟁을 펼치던 앱 시장 초창기에, 디자인만 조금씩 다르고 기능 측면에선 사실상 쌍둥이나 다름 없는 앱을 보면서 사용자는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개월간 출시된 커스텀 챗봇을 보면 유사한 서비스가 수두룩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 입장에선 무엇이 쓸 만한 챗봇인지 판단하기 까다로워 커스텀 챗봇의 완성도 외에도 GPT스토어가 어느정도 성숙될 때까지 기다려야할 것 같다는 전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GPT 적용된 토종 AI 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소 ‘GPT 스토어’를 출시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문서 작성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폴라리스오피스도 AI 역량을 강화하며 GPT 스토어 입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0일 소프트웨어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는 “GPT 스토어 입점을 위한 준비 단계에 착수했다”며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 오피스 AI 기술력을 GPT 스토어에 서비스하고,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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