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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MZ세대의 새로운 문화   이제 ‘남자답다’, ‘여성스럽다’와 같은 표현은 시대 흐름에 뒤처지는 말이 됐습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급한 수는 2014년 34만4천55건에서 …

비건패션 : 전세계로 확산 된 비건시장은 폭발적인 성장 중!   비거니즘(veganism)은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생활방식을 말합니다. 동물 복지 개념에서 시작된 비거니즘은 이후 공장식 축산업에 의한 환경 파괴를 막자는 환경주의와 …

모디슈머: 소비자의 자유도가 높아지는 트렌드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입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료를 혼합해 새롭게 제품 활용법을 창조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기생충’ 덕분에 전 세계를 홀렸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사진)’도 2009년 한 온라인 사이트에 …

김씨네과일가게, 재미있는 경험을 파는 곳   밀짚모자를 쓰고 한 손엔 휴대용 신용카드 포스기를 들며 “한 바구니에 3만 원, 두 바구니는 5만 원, 구경은 공짜!” 호객행위까지 하는 영락없는 과일 장수로 보입니다. …

네이버블로그, 계속되는 상승세 비결을 알아보세요!   지난 한 해 네이버 블로그에 새로 올라온 글은 3억개입니다.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 글을 A4 용지에 옮겨 쌓는다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3.6배라고 …

에코그래머블, 힙해지는 환경보호에 관심도!   즐겁게 친환경을 실천하고 싶어하는 MZ세대를 겨냥하는 유통업계의 ‘에코그래머블(Eco-grammable)’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에코그래머블은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의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비주얼을 …

스몰브랜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싶다면?       패션을 이끄는 스몰브랜드 최근 패션업계에서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을 선보이는 ‘스몰브랜드(신진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트렌드에 민감한 소수의 사람이 주로 …

대체육 맛있을 수 있다, 신세계 푸드 더베러        “독일에서 먹었던 햄 맛이랑 똑같네” 신세계푸드가 오픈한 식물성 정육 델리 팝업스토어에서 ‘더 베러(The Better)’에서 대체육인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먹어본 소비자들의 …

촌캉스, 올여름의 MZ세대 여행 트렌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최근 폭발하는 가운데 유가 등의 영향으로 급등한 항공권 가격에 놀라 해외여행에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